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5번 국도(프놈펜과 바탐방을 잇는 도로)를 따라 차로 1시간 30분 남짓,

80km 거리에 위치한 캄퐁치낭의 망고농장 76ha(23만 평)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전체 면적이 튼튼한 망고나무로 가득 채워져 있었으나,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씨가 옮겨붙어 소실된 후

현재 50% 정도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1. 토지 면적 : 770,637m² (약 23만 평)

2. 판매 가격 : 150만 달러

3. 특장점 : 하드 타이틀(hard title) 발급으로 외국인도 합법적으로 거래 가능

4. 특이점 : 화재로 소실된 부분 개간 필요

 

※ 하드 타이틀(hard title)은 캄보디아 국토관리부에서 발급하는 등기로,

중앙정부가 인증하는 등기부등본입니다.

 

 

 

 

 

 

 

 

 

 

 

 

농장이 위치한 캄퐁치낭(Kampong Chhnang)은 캄보디아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곳으로,

'도자기 항구'라는 뜻을 품은 땅입니다.

연평균 기온은 27.7℃, 연평균 강수량은 1,725mm로 온화하고 비옥한 토지를 자랑합니다.

캄퐁치낭은 캄보디아가 프놈펜으로 수도를 이전하기 전,

1618년부터 1866년까지 수도였던 우동(Oudong)에 해당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캄보디아의 망고 생산 시기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략 3-4월과 9-11월 두 차례에 걸쳐 수확합니다.

캄보디아 <작물생산기본계획 2030>에 따르면

망고는 쌀, 옥수수, 카사바, 녹두에 이어 5번째로 중요한 작물로,

전 세계 신선 망고 수출국 중 5위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망고의 수요 증가에 따라 재매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수출이 시작되었고,

캄보디아-중국 FTA 발효로 향후 중국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새로 개발되는 농장에서는 유기농, GI인증 등과 같이

고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시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 경쟁력 부문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북쪽으로 80km 거리에 위치한 캄퐁치낭의 망고농장 23만 평.

농장주가 되어 직접 망고 농사를 지으며 새로운 은퇴 라이프를 희망하시는 분을 찾습니다.
 

[특장점]

하드 타이틀(등기) 발급으로 외국인도 합법적으로
안심하고 거래 가능합니다.


[특이점]

화재로 소실된 부분은 개간이 필요합니다.

수도 프놈펜에서 5번 국도를 따라 차로 1시간 30분 소요되는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