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하누크빌 국제공항 2026년까지 여객 터미널 확장 예정
프놈펜 국제공항(PNH)과 시하누크빌 국제공항(KOS)의 운영사인 Cambodia Airports의 Emmanuel Menanteau 사장은
2월 1일 쑨 짠톨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제1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Cambodia Airports의 모회사인 Vinci Airports는 해안 지역의 잠재적 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목표로
2026년까지 시하누크빌국제공항의 여객 터미널 확장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쑨 짠톨 CDC 제1부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Emmanuel 사장에게 동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해당 사업은 캄보디아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Vinci Airpots는 자회사(Cambodia Airports)를 통해 25년 이상 캄보디아의 3개 국제공항을 운영해 왔습니다.
인프라 투자액 2.7억 달러, 2019년 기준 연간 이용객수 총 1천여만 명이었습니다.
1995년 캄보디아 정부와 Vinci Airports간 체결한 PPP에 따라 Cambodia Airports는
국제공항의 개발 및 관리에 대해 45년간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이마트24’ 1호점 6월 개점 예정
한국 편의점인 ‘이마트24’가 올해 6월 캄보디아에 1호점을 개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마트는 캄보디아 진출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이며, 5년 내 캄보디아에 매장 수를 100개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마트 24는 말레이시아에 48개, 싱가포르에 3개의 매장을 보유 중이며,
향후 5년 내에 이들 국가에 300개의 매장을 개점할 계획입니다.
■ 캄보디아 중앙은행, 2024년 인플레이션율 2.5% 전망
2023년 캄보디아의 인플레이션율은 약 2%로 2022년의 5.5% 대비 큰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은 2023년 연례보고서에서 2023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강대국 간 지정학적 경쟁 등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료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식료품 가격도 하락한 것이
인플레이션율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IMF와 NBC는 2024년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은 각각 6.1%와 6.4%로, 인플레이션율은 각각 3%와 2.5%로 전망했습니다.
■ 3.16-18 시엠립에서 ‘강 축제’ 개최
So Mara 관광부 차관은 올해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엠립에서 제8회 강축제(River Festival)를 개최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예술 공연, 전시,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활동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축제는 강이 흐르는 도시에서 매년 개최합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고,
2023년에 재개되어 깜뽕톰주에서 개최된 바 있습니다.
■ 5년간 자동차 수 11.3% 증가
공공사업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캄보디아의 자동차 수는
내연기관(ICT) 차량과 전기자동차(EV) 모두를 합쳐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ov Maly 공공사업 운송부 차관은 2.3(토) GTV Motor의 창사 및 신차 시승식을 주재하면서
”자동차 부문은 캄보디아 정부의 ‘2015-2025 산업발전정책의 우선 분야 중 하나이며,
민간 부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5년간 ICT차량과 EV 모두에서 약 11.3%의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하고,
‘Ford(RMA), 현대, Toyota와 같은 일련의 회사가 캄보디아에서 조립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캄보디아 최초의 자가용 브랜드로 캄보디아 국내 공급 및 수출을 목표로 하는 GTV Motor(캄·중합작사)는
자동차 모델명을 크메르어로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Aeon Mall(Cambodia), CDC와 이온몰 4 건설 사업 논의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관계자는 쑨 짠톨 CDC 제1부위원장과 Tsuboya masayuki Aeon Mall (Cambodia) 이사 간 최근에 가진 회의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프놈펜시 Kambul지역 내 이온몰 4 건설 사업을 추진 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Kambul 지역은 프놈펜시 서편에 위치한 신흥 주거지역으로 Kandal주에 속했었으나,
2019년 프놈펜시의 구(khan)로 편입된 이후, 인구 밀도와 인프라 개발이 빠르게 증가하는 중입니다.
■ 캄보디아, 2040년까지 전기차 10만 대 이상 보유 전망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MPWT)가 발표한 ‘충전소를 위한 전기차(EV) 로드맵’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2030-2040년간 전기 이륜차 및 삼륜차 약 백만 대를,
2035-2042년간 전기 자동차 약 십만 대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기차를 사용할 경우 전기 오토바이의 연평균 133달러, 전기 자동차의 경우 연평균 1,069달러의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고,
2030년까지 전체가구의 잠재적 절감액은 연간 1,400만-7,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 2023년 12월 기준 전기 자동차 수는 1,489대
■ 시엠립주, 디지털 박물관 2025년 3월 착공 목표로 논의 진행 중
시엠립 주정부(주지사 Prak Sophoan)는 2월 6일에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구상 중인
시엠립주내 ‘몰입형 디지털 박물관’ 개발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캄보디아(Immersive Angkor Legacy)-프랑스 협력 기업들 및 관계자들과 회의를 가졌습니다.
컨설팅 회사인 Confluences Market Access의 Ke Bin Soreasmey 대표는 저명한 프랑스 기술 회사가 박물관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밝히고,
디지털 박물관 건설은 2025년 3월에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Ly Vannak 시엠립주 행정국장은 ”캄보디아의 수많은 유물들 중 상당수가 현재 관광객이 접근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지적하고
”디지털 박물관이 완공될 경우 관광객들이 다른 방식으로 유물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출처 : Khmer Times, Phnom Penh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