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00달러 예산으로 살기 좋은

은퇴지 7위로 선정된 캄보디아

 

Cambodia seventh best globally for retirees, says Nasdaq

 

 

 

 

시엠립의 펍 스트리트에서 즐기고 있는 노년의 외국인들. 정부는 캄보디아가 은퇴자둘의 천국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은퇴자 유치'가 전 세계 관광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떠오르는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즈음, 캄보디아가 월 2,000달러 예산으로 살기 좋은 은퇴지로 세계 7위에 올랐습니다.

​

미국 나스닥(Nasdaq)에서 운영하는 고뱅킹레이트(GoBankingRates)의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지 1위로 말레이시아, 2위는 쿠웨이트, 3위는 몽골, 4위는 베트남, 5위는 인도네시아, 6위는 요르단,

7위는 캄보디아로 선정되었고, 오만, 키프로스, 네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캄보디아는 세계 평화 지수(GPI, Global Peace Index)가 높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조사에 따르면 평균 생활비가 월 1,400달러 이하로

은퇴자들이 노후의 삶을 누리는 곳으로 선호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

대부분의 주요 선진국들이 상당히 높은 고령화 사회를 겪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은퇴지로써 캄보디아의 잠재력은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은퇴자들을 위해 연간 290달러의 특별비자를 제공합니다.

이 비자를 통해 은행 달러 계좌를 개설하고, 부동산이나 자동차를 구입 및 렌트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외국인이 캄보디아에서 거주하기 위해서는 55세 이상인 경우, 자금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2019년에 신탁법이 시행되면서 외국인도 토지와 콘도미니엄(아파트), 빌라 등 부동산을 소유하고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한 외국인 투자자는 "캄보디아는 음식, 날씨, 이국적인 장소들, 평화로운 삶 등 은퇴지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기준,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2위, 세계 14위로 은퇴해서 살기 좋은 나라로 선정된 바가 있습니다.

 

 

 

 

 

* 출처 : Khmer T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