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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캄보디아 경제 동향, 2024년 1월 4주차 2024-01-28 20:30:41
작성인 인포맥스 조회: 58추천: 0


 

 

 

2023년 캄보디아의 對 한국 연간 수출액 20% 증가

 

캄보디아 관세청(GDCE)의 보고에 따르면, 2023년 캄보디아의 對 한국 연간수출액은 2.81억 달러로

2022년 대비 20.3% 증가했습니다.

반면, 양자교역액은 7.51억 달러로 2022년 대비 3.5% 감소했고,

對한국 수입액은 4.70억 달러로 13.8% 감소했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캄보디아의 12위 교역국이고,

1위는 중국, 2위는 미국, 3위는 베트남입니다.

 

 

 

2023년 외국인 관광객 수 전년 대비 140% 증가

 

캄보디아 관광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약 543만 명으로 2022년의 227만 명 대비 139.5%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태국이 182만 명으로 1위, 베트남이 101만 명으로 2위, 중국이 55만 명으로 3위 차지했습니다.

관광부는 2025년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2019년 660만 명을 넘어 약 7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SX, 거래계좌 10만 개 목표 설정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의 Sok Hour CEO는

2023년말 기준 약 4만 5천 개인 거래 계좌를 올해 10만 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밝히고,

목표 달성을 위해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투자자의 신뢰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 및 프로그램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년 11월 CSX는 온라인 거래계좌 개설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2024년 1월 19 기준, CSX에는 지분증권으로 상장된 11개 회사와 회사채로 상장된 12개 회사 등

총 23개 회사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2012년 개장한 CSX는 캄보디아 정부가 55% 지분을 한국거래소가 45% 지분을 보유한 합작투자사입니다.

 

 

 

캄보디아, 2023년 전 세계 의류 수출 부문 8위

 

세계무역기구(WTO)의 통계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2023년 전 세계의류수출 부문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참고로, 1위는 중국(31.7%), 다음으로 EU(27.1%), 방글라데시(7.9%), 베트남(6.1%), 터키(3.5%), 인도(3.1%),

인도네시아(1.7%), 캄보디아(1.6%), 파키스탄(1.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캄보디아의 2023년 의류수출액은 91억 달러입니다.

참고로, 중국 1,824억 달러, 베트남 353억 달러, 인도네시아 101억 달러 순입니다.

 

의류·신발·여행용품(GFT) 제품은 캄보디아의 최대 수출 부문으로

2022년 기준 연간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6.2% 였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근조 조건 및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동 부문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섬유 및 의류산업을 위한 산업전환맵(T&A ITM) 2023-2027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Royal Group, 꺼롱(Koh Rong 섬) 공항 건설 착수

 

Sin Chan Serivutha 민간항공청(SSCA) 대변인(차관보)은

Royal Group이 꺼롱(섬) 국제 생태 관광 공항(3억 달러 규모) 건설의 1단계 개발을 위한 토목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5년 내 1단계 공사 완료 시, 연간 약 138,000명의 승객 수용,

10년 내 2단계 완료 시 연간 266,000명 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제공항을 포함하여 꺼롱섬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Royal Group Koh Rong Development Company는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와 Royal Group이 2008년 2월에 서명한 99년 임대계약을 기반으로 개발사업 진행하고,

동 회사는 꺼롱섬을 상업개발 지역과 생태관광 리조트로 개발하게 되며

섬의 약 5분의 1에 대한 임대권이 제공됩니다.

현재 5성급 호텔, 도로(130km) 등이 완공된 상태로, 2023년 2월, SSCA와 공항건설에 관한 MOU 체결했습니다.

 

 

 

AMRO, 2024년 캄보디아 경제성장률 6.2% 전망 

 

싱가포르 기반의 ASEAN+3 거시경제연구소(AMRO)는 지난주 발표한 ASEAN+3 지역 경제전망 업데이트에서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률을 4.5%로, 캄보디아의 경제 성장률은 6.2%로 전망했습니다.

참고로, 2023년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은 5.3%였습니다.

캄보디아의 인플레이션율은 2023년 2.6%에서 올해 3.1%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2023년 12월 캄보디 경제재무부는 2024년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을 6.6%로, 연간 GDP를 345.2억 달러로,

1인당 GDP는 2,071달러로 전망(2023년 1,917달러)했습니다.

작년 국제통화기금(IMF)과 월드뱅크(WB)는 2024년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6.0%, 6.1%로 전망했습니다.

 

 

 

코이카-CDC, 올해 첫 회의에서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코이카(최문정 소장)와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의 캄보디아재건개발위원회(CRDB, 치응 야나라 사무총장)는

1.25(목) 가진 올해 첫 회의에서  한-캄 양자개발 협력과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코이카-CDC-관련 부처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2025년의 잠재적 프로젝트에 관한 논의 및 2026년의 신규 이니셔티브를 계획하고,

프놈펜 왕립대학(RUPP)내 캄보디아 국립 비즈니스 인큐베이팅센터(NICC) 개관식 준비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검토했습니다.

 

CDC에 따르면 코이카는 2003년 9월 1일, 캄보디아 사무소를 설립했고,

1991-2023년간 물 관리, 공중 보건, 교육, 농업 및 농촌개발, 교통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하여

3억 6,650만 달러 규모의 ODA 사업 및 프로그램을 이행했습니다.

 

 

 

 

 

* 출처 : Khmer Times, Phnom Penh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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